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측이 정리해고 대상자 명단을 노조에 통보하는 등 노사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23일 전면파업에 이어 24일 오전, 오후조가 각각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데 이어 야간조는 8시간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측도 24일 당초 예고한 대로 정리해고 대상자 733명의 명단을 노조에 통보하고 합의를 요청했는데, 노조는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25일 3개 근무조가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뒤 26일 다시 8시간씩의 2차 경고파업을 예고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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