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나로호를 태동시킨 대덕연구단지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나로호에 실린 과학기술위성과 첫 교신을 하게되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에 TJB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이선학 기자! (네, 저는 지금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그곳 상당히 긴박할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현재 긴장된 분위기속에 나로호의 재발사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나로호에 실린 과학기술위성 2호를 제작한 곳으로, 발사가 성공해 위성이 목표궤도에 도달하면 첫 교신을 맡게 됩니다.
지난 19일 발사중단으로 아쉬움이 컸던 연구원들은 어제(24일)부터 위성과의 첫 교신을 위한 최종 리허설을 다시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입니다.
오늘도 이른아침부터 연구원들이 나와 위성과의 명령전달과 수신체계 등 교신에 필요한 각종 사항을 실제처럼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에 예정대로 나로호가 재발사되면, 첫 교신은 12시간이 지난 내일 새벽 4시반부터 17분간 이뤄지며, 실패할 경우에도 8시까지 두차례 더 교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지금까지 모두 4차례 과학위성을 발사한 바 있고, 초기 관제와 운용에 성공했던만큼 이번에도 위성과의 첫 교신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만일 첫 교신에서 실패한다하더라도 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지날 때마다 교신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위성에 이상이 없다면 교신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나로호를 개발한 항공우주연구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발사시각에 맞춰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원장과 소속 직원들이 모여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