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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은 하늘…"나로호 발사엔 지장 없어"

<앵커>

나로호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변수는 바로 기상상황입니다. 나로우주센터 기상상황을 조경아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나로호가 우주를 향하는데 있어서 이번에도 기상조건은 무난한 편인데요.

나로우주센터에는 지금 대체로 맑은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을 살펴보면, 현재 나로우주센터의 수은주는 27도 선을 보이면서, 지난 수요일보다 1도이상 낮은 기온인데요. 발사조건이 35도 이하인데요.

35도에도 큰폭으로 못미치고 있고요. 발사시각인 오후5시에는 1도 정도 상승하겠지만, 그래도 발사에는 지장이 없겠습니다.

바람도 약한 편입니다. 

지금은 초당2.5m정도의 남동풍이 불고 있습니다.

바람도 역시 발사시각에는 조금 강해질 수 있겠지만, 발사조건인 초당 15m에까지 미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 밖에도 반경 50km이내에서 비가 오지 않아야하고, 반경 20km이내에서 벼락이 치지 않아야 하는데요.

특히 비보다도 벼락이 더 중요한 조건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보시는 것처럼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라남도를 좀 더 확대해서 살펴보면 바다 쪽은 맑은하늘이지만, 고흥방면으로는 낮은구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구름에서 소나기나 낙뢰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낮은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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