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익위원회는 신종플루에 감염돼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된 수험생의 응시료를 전액 되돌려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험 전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이는 수험생은 인근 보건소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위원회에 진단서와 수험표를 보내 환불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증세가 나타나 응시를 포기할 때도 해당 고사본부에서 확인서를 작성한 뒤 이튿날까지 검사를 받고 확진 진단이 나오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감염을 우려해 시험을 포기한 수험생도 환불을 요청할 수는 있지만 전액 돌려받지는 못한다.
위원회는 "이번 조치는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확산을 예방하고 안정된 수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토익위원회, 신종플루 확진 수험생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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