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강남 일부 재건축 아파트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강선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국토해양부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모두 4만 5천여 건입니다.
올들어 가장 많았던 6월 거래건수 4만 7천여 건보다 4.5% 감소했습니다.
이미 가격이 너무 오른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해 매수세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거래가격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개포 주공1단지 51제곱미터 최고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0억 7천5백만 원을 기록해 한 달 전보다 1천5백만 원 올랐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형도 10억 원에 신고돼 한 달 전보다 6천만 원이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3구 거래건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2천 건을 넘어 거래가 위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달 실거래가 자료는 국토부 홈페이지와 별도의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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