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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조치 풀겠다"…경의선, 내일 통행 정상화

<8뉴스>

<앵커>

현정은 회장의 방북 이후 북한의 유화적인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9개월 가까이 이어진 경의선 육로통행 및 체류 제한 조치를 내일(21일)부터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군사분계선 육로통행과 체류 관련 제한조치를 내일부로 해제하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오후 5시 27분 쯤 군 통신선으로 통지문을 보내 6.15와 10.4선언 정신에 따라 8월 21일부로 12.1조치를 해제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북측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조문단 방문과 관련해 서울-평양간 직통전화 개설도 요청했습니다.

북측은 지난 해 12월 1일, 남북관계 1단계 차단조치를 시행하면서 하루에 방북 12회, 귀환 7회까지 허용했던 군사 분계선 육로통행을 각각 3회씩으로 축소하고 방북 가능 인원도 대폭 줄였습니다.

이번 원상 회복 조치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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