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을 주관하는 장의위원회가 사상 최대인 2천 371명 규모로 구성됐습니다.
장의위원회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국회 부의장 2명과 선임 대법관, 수석 헌법재판관, 감사원장, 전남도지사 등 6명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또,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요 정당대표와 친지대표 등 68명이 고문으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정부는 장의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집행·운영위원회와 관련부처 실·국장들이 참여하는 실무작업단을 통해 장례의 세부 절차와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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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가 중지된 원인은 자동시퀀스 소프트웨어의 오류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시퀀스는 발사 15분 전부터 가동되는 프로그램으로, 미리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각종 밸브나 센서의 가동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발사 7분 59초 전, 이 프로그램이 헬륨 고압 탱크의 압력이 낮아진 걸로 인식하면서, 발사 7분 56초를 앞두고 발사가 자동 중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고압탱크의 압력 등 발사체 하드웨어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점검 소프트웨어가 오류로 안봐도 되는 걸 오류로 보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40명으로 구성된 한·러 기술진들이 현재 이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사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이 분석이 최소 하루에서 최대 사흘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능한 한 미리 잡아놓은 발사 예정일인 오는 26일 안에 발사 재시도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기립 상태를 유지하고 잇는 발사대 시스템을, 기상악화 등의 영향이 없는 한 앞으로 5, 6일 동안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발사 재시도 일정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수정과 점검, 발사체 상태와 기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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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씨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범행장면이 찍힌 CCTV 녹화화면을 확보해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곧 검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초 묘지 관리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지난 15일쯤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보다 10일 전인 이달 초 30~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손망치로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쳐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낙뢰를 맞아 CCTV가 고장이 났으나 그 전까지 찍힌 장면들은 녹화가 돼 있어,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달 초 일어난 범행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콜롬비아 투우축제에서 황소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유럽에서는 페달 보트를 타고 바다와 강, 운하로 유럽 일주에 성공한 사람들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20일)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 서울·경기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특히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흐린 가운데 전라북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그 밖의 지방도 오후나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개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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