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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이틀째 오름세…환율 상승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증시가 미치는 영향은 오늘(19일) 역시 상당한데요.

오늘은 특히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세가 코스피를 상승쪽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 1,554P를 기록중이고, 코스닥지수는 513P입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기관쪽에서는 3천억 원이 넘는 물량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규모는 꾸준하게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보다 자세한 시황을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네, 팀장님께서 지난 월요일에 이번주는 숨고르기 장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셨었는데요. 실제로 상당히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을 포함해서 3일이 남았는데요. 이번주 후반 시장 흐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여전히 지수의 상승과 하락은 제한되는 가운데 종목별 상승시도가 전개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세계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을 선도해왔던 중국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분위기에 제동이 걸려 있다는 점과 사상 최장 기간동안 이어지고 있는 주식형펀드 환매가 부담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IT업종의 실적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 전체 흐름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성적표가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느때보다 종목선정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지수흐름 자체는 여전히 갇혀있겠지만 종목별로는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 역시 실적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네요. 상반기 기업들의 실적 성적표는 어땠다고 봐야될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전체적으로 우리 기업들 훌륭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율이라는 우호적 여건에 원가절감 노력 등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방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IT업종이 아주 좋았는데요. 따라서 대형 IT종목 외에 부품주들의 턴어라운드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하반기에도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실적에서 자신을 얻은 매수세가 IT부품주들로 강하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자동차 부품주들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IT와 자동차 부품주들에 대해 관심을 지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IT업종에 대한 추천까지 제시하셨는데요. 이 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업종이 또 있을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지난번 음식료 업종을 언급했었는데요. 오늘은 제지업종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지업종은 IT처럼 성장성이 큰 업종은 아닙니다만 대표적인 턴어라운드 종목으로 꼽힙니다. 원재료인 펄프가격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가격은 유지되면서 이익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년간 계속되었던 업계내 과잉생산에 따른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었다는 분석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상위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안정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구조가 되었는데요. 한솔제지, 한국제지, 무림페이퍼 등이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네,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4원80전 정도 상승한 1,251원 선을 기록중인데요. 달러화는 오전내내 주가흐름을 반영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에도 특별한 수급상의 모멘텀이 없다면 이런 흐름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1,250원 부분에서는 매도와 매수 세력의 공방전이 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아시아 증시 상황 간단하게 점검해보겠습니다. 최근 영향력이 상당히 높아졌죠. 중국 증시는 장중내내 혼조세를 보이다 0.36%내리면서 전장을 마친 상태고요. 일본 증시 역시도 지금 상승분을 거의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자동차와 전기전자같은 수출주 같은 경우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과 보험같은 여러가지 업종들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업종간에도 엇갈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장중내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6,800선을 회복한 상태고요. 홍콩의 항생지수는 0.3%정도 소폭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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