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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탄생 이어 두번째…SBS, 우주방송 선도

<8뉴스>

<앵커>

저희 SBS는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한국 최초 우주인의 탄생 순간을, 단독 생중계를 통해서 생생하게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내일(19일) 나로호 발사 특집 중계방송에선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함께 다시 한 번 긴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SBS 발사방송, 김수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역사적인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을 러시아-카자흐스탄, 그리고 한국을 연결해 단독으로 생중계한 SBS의 우주방송 노하우가 내일 나로호 발사 방송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우리땅에서 처음 발사되는 나로호의 감동적인 모습을 전하기위해 우주센터에는 기자와 기술, 중계팀 등 170여 명이 파견돼 있습니다.

[이재경/보도제작국 차장 : 170명의 인원과 36대의 HD카메라를 통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정확하게 보도해드릴 것입니다.]

발사 과정은 로켓이 시야에서 사라진 이후에도 충분히 그 과정을 알아보도록 로켓과 위성, 발사장 등 주요 과정을 3D 그래픽으로 제작했습니다.

특히 나로 SBS 방송센터에는 우리나라 첫 우주인이자, SBS 명예기자인 이소연 박사가 출연해 우주에서의 경험과 발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소연 박사/우리나라 첫 우주인 : 조금 더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왔는데,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조금 더 가까이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나로호 발사 전 과정은 내일 오후 2시부터 발사 성공을 확인할 때까지 서울과 나로우주센터를 이원 연결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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