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시금리는 연 2.71%서 4.41%로 최저 금리가 2% 대 입니다.
하지만 실제 창구에서 대출금리는 연 4.95%에서 5.65%로, 고시 금리보다 최고 2.94%P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은행도 고시금리는 연 3.37%에서 4.67%지만 실제는 4.97에서 5.79%를, 신한은행도 고시금리는 3.27에서 4.57%인데 창구금리는 4.57에서 5.67%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용도가 낮은 대출자는 가산금리까지 붙어 연 6%가 넘는 금리를 적용받는 경우도 있는 등 고시금리와 실제금리의 차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은행 영업점들이 자체적으로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CD금리 인상분까지 반영되면서 실제 대출자들이 적용받는 창구금리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유명무실해진 현행 고시금리 대신 실제 창구금리를 고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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