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은 휴식과 함께 건강을 다지면서 새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인데요.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지난해 여름방학 동안 서울 시내 중고교생 498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방학기간에 더 여유가 없고, 건강에 소홀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대상 학생 가운데 96%가 방학 중에 학원에 다녔는데 이 가운데 55%는 학기 때보다 더 많은 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의 경우 학기 중보다 더 피곤하고 몸이 아프다는 대답이 많았고, 59%의 학생들은 하루 평균 식사횟수가 2회에 불과해 건강관리에도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새학기가 다가옴에 따라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들수 있도록 기상시간과 학원수강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건강] "청소년 건강, 방학기간에 더 소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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