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오늘(14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문병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의 손을 잡고 위로한 뒤 김대중 전 대통령 때 전직 대통령들이 제일 행복했다며 김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 재임기간 10번 가까이 초대받아 세상 돌아가는 상황도 상당히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김 전 대통령을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통령이) 외국 방문 후 꼭 전직 부부를 청와대에 초청, 방문 성과를 설명해주며 만찬을 성대하게 준비해주고 선물도 섭섭지 않게 해 주셨다" 며 "어떤 대통령은 그런 것을 안했는데.."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덧붙인 뒤 "이명박 대통령도 전직들 의견을 잘 들었으면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