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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환율 하락

코스피 지수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 FOMC가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안도감이 확산되는 분위기인데요.

기관의 매도와 중국쪽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긴 합니다만 외국인의 매수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57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530포인트 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는 꾸준하지만 기관 쪽에서 상당량의 물량이 출이중입니다.

코스닥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가 들어오는 가운데, 개인만이 매도 우위입니다.

오늘(13일)은 옵션만기일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전망을 이전에도 살펴본바 있는데요,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팍스넷의 김철상 이사입니다.

네, 오늘이 만기일이지요.

앞으로의 지수 방향이라던가 전략에 참고될만한 조언을 좀 해주시죠.

[김철상/팍스넷 이사 : 현재 외국인과 개인들의 포지션이 반대방향을 보이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어제 FRB의 경기 안정과 금융시장 개선 판단으로 시장은 그만큼 안정적 발판을 얻었습니다. 종가는 1,560~1,580의 범위에서 균형을 이루기 쉽습니다. 또 종가에 변동이 있더라도 만기일의 일시적 가격 왜곡일 뿐으로 이내 정상화될 것입니다. 지수는 여전히 1,560 ~ 1,620 변동범위에 있으나 2주간 이격 조정을 거쳐 재차 상승의 힘이 비축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FOMC회의에서 미국 연준이 제로금리 정책은 유지했지만, 한편으로는 국채 매입을 10월말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지요.

한마디로 통화 공급을 줄여나가겠다는 의미인데요.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FRB가 경제여건이 개선되어 향후 국채 매입을 중단한다는 것은, 경제가 자생적인 성장 기조를 회복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4분기쯤에는 굳이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 공급이나 부양정책이 없어도 된다는 견해로 봅니다. 주식시장이 이제까지 중앙은행의 통화 공급에 따른 유동성으로 상승해왔다면 이제는 시장 경제가 자생력을 되찾아 성장하여 금융장세가 실적장세로 전환하게 될 것입니다. 금융장세보다 실적장세의 상승세가 더 길 것으로 예상되구요, 대신 실적이 좋은 종목이 보다 두각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번에는 업종을 좀 살펴볼까요?

지난 시간에는 경기 회복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으로 시멘트 업종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어떤 업종인가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네, 역시 소재업종 중의 하나인 비철금속이나 합금철 제조업체들입니다. 이들 합금철 업체는 경기 호전시에는 가파르게 실적이 개선되고 경기가 악화되면 가파르게 실적이 추락하는 업종을 경기 민감주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비철금속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런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면 이를 사용해 합금을 제조하는 제조업체들의 실적도 급격히 개선되기 마련입니다. 스테인레스 강을 만드는 BNG스틸이나 대양금속, 아연을 제련하는 고려아연, 합금철을 만드는 동일산업 등이 경기 민감주로써 관심을 둘 기업들입니다.]

네, 지난 나흘간 23원이상 오른 원달러 환율이 오늘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9원 가까이 내리면서 1,237원선을 기록중인데요.

미 증시 상승과 역외환율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일단 FOMC라는 이벤트는 마무리가 됐습니다.

또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환율 하락에는 긍정적인데요.

하지만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등 불안요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역외 쪽 움직임이나 외국인 동향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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