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병문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병실에 도착하자마자 쾌유를 비는 기도를 한 뒤 의료진에게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에게 "집념이 강하시니까 충분히 일어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런 경우를 많이 봐 왔다"고 위로하면서 쾌유를 빌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병문안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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