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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남북관계가 워낙 오랫동안 무엇보다 경색돼 있다 보니 평양에 간 현정은 회장에게 여러가지 기대가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다섯 달 가까이 억류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와 함께 돌아오기를 가장 먼저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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