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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오늘·내일' 한눈에…도시모형영상관

<앵커>

서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오늘(10일) 문을 열었습니다.

우상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의 전경을 천 5백분의 일 크기로 그대로 줄여놨습니다.

지도와 항공사진은 물론 현장실사까지 벌여 5층 이상 70만 동의 건물을 실제 모습 그대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이후 완공될 예정인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상암 DMC의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들도 이곳에는 이미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세운 지구를 재개발하면서 종묘부터 남산까지 조성될 도심 녹지축도 어떤 모습일 지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최대 2백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관람데크와 전망대를 이용하면 마치 서울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구석구석 구경하는 듯합니다.

특히 중앙과 좌·우 벽면의 영상 장치를 통해 서울의 과거 모습에서부터 미래의 청사진까지 자세히 소개 받습니다.

[오세훈/서울 시장 :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4대의 키오스크로 검색할 경우 서울 주요 지역의 천여 개 항목에 대해 조명과 영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 개관식을 가진 '도시모형영상관'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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