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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멕시코에 자동차용 '강판공장' 세워

포스코가 멕시코에 연간 40만톤 규모의 자동차 강판 공장을 세웠습니다.

포스코는 멕시코 알타미라 지역에서 정준양 회장과 펠리페 칼데곤 멕시코 대통령 등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 공장 준공식을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로써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북중미 지역에 생산에서 판매까지 일괄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미주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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