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들은 거대 신흥 시장인 인도와의 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CEPA)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박대식 국제본부장은 6일 "한국과 인도간 CEPA 정식 서명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한-인도 CEPA 체결은 최근 꾸준히 증가해 온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시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본부장은 특히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으로서 2007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세계 12위(9천842억 달러)로 매년 8% 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는 거대 신흥시장을 경쟁국인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에 앞서 선점할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박 본부장은 "인도와의 CEPA 체결이 수출과 투자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도록 국회도 국내 비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최재황 이사도 "무역으로 산업을 발전시켜온 우리나라가 세계 여러나라와 무역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무 엇보다 신흥경제대국인 인도와는 경제적으로 반드시 협력할 나라인데 적절한 시기에 경제동반자협정을 맺게 되어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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