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점을 보러온 손님을 가장해 무속인의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59.여.무직)씨를 검거하고 A(58.여)씨를 수배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9일 오후 3시 15분께 마산시 자산동 한 무속인(24.여) 집에서 A씨가 점을 보며 무속인의 시선을 따돌리는 사이에, 박 씨는 거실 바닥에 놓여있던 무속인의 지갑에서 현금 25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전국을 돌아 다닌 점을 미뤄 다른 비슷한 절도사건에도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점 보는 체하며 무속인 돈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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