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휴가철에 무더위가 겹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연일 기록적인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2일) 하루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만 2백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KNN 차주혁 기자입니다.
<기자>
기네스 기록까지 보유한 해운대의 명물 파라솔.
8천여개 파라솔이 모처럼만에 백사장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바다는 이미 '물반 사람반'입니다.
노란색 튜브에 몸을 맡긴 피서객들은 출렁이는 파도에 맞춰 춤을 춥니다.
내리쬐는 햇살과 백사장은 S라인을 뽐내는 몸짱 선탠족이 차지했습니다.
[김정은/서울 번동 : 사람도 많고 해서 분위기도 더 즐겁고요, 좋아요.]
[김하나/대구 송현동 : 잘생긴 오빠들이랑 예쁜 언니들 많아서 좋아요.]
탁 트인 바다를 가르는 모터보트는 시원함을 더합니다.
지루했던 장마가 그친 해수욕장은 곧바로 여름의 절정을 맞았습니다.
어제 하루 올들어 처음으로 백만명을 돌파한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오늘도 전국의 피서객들이 몰려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오늘 해운대 80만을 비롯해 부산지역 해수욕장만 2백만명이 넘는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동해안에는 강릉 경포에 50만명이 몰렸고, 서해안 대천 해수욕장에도 40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제주에도 6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한여름 바다의 뜨거운 열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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