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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 문 피서행렬…고속도로 정체 극심

<8뉴스>

<앵커>

어제(31일) 오후부터 이어지는 피서행렬에 고속도로 정체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SBS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많이 막혔는데 지금도 그렇습니까?

<기자>

네.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고속도로 주변은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고속도로에 몰린 피서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하루종일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특히 하행선의 일부 구간에서는 명절 때보다 더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했는데요, 폐쇄회로 화면 통해 자세한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방향, 차량흐름이 더디고 답답합니다.

다음은 오전부터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입니다.

오른쪽이 강릉방향인데 오후늦게부터 정체가 풀리면서 지금은 차량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낮에는 수도권의 유원지로 향하는 도로 곳곳에 휴가차량들이 몰리면서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는데요.

평소 한시간도 안 걸리던 서울에서 남양주까지 구간은 오늘 오후엔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올 여름 들어 가장 많은, 38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내일 낮부터는 피서지에서 돌아오는 차량들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또 한번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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