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의 유행으로 스포츠 경기의 모습도 바뀌고 있다.
31일 스웨덴 공영 방송 스웨덴 라디오의 인터넷 뉴스에서는 "현재 스웨덴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드 노르딕컵 국제 축구 대회에서는 경기 종료 후, 악수를 교환하지 못한다는 새로운 규칙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주최 측은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상징했던 승자와 패자 간의 악 수도 엄연 손과 손의 접촉으로 이를 통해 선수들 사이에 신종플루가 전파될 것을 염려하여 이런 조치까지 내리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 대회에서는 악수 대신 선수들에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손을 흔들며 인사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기사는 덧붙였다.
(헬싱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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