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일 단속에 불만을 품고 구청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강모(4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광주 모 구청 건설행정계 사무실에서 준비해간 휘발유 2ℓ를 몸에 붓고 "분신하겠다"고 고함치며 30여분동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파트 상가에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강씨는 도로에 상품과 과일을 놓아두고 판매했다는 이유로 구청으로부터 두 차례 적발되자 이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연합뉴스)
'단속 불만' 40대, 구청에서 분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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