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한 전통시장.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시장 중앙에 자리 잡은 좌판에는 채소와 과일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지가 5개에 1천 원, 오이 7개에 1천 원.
[최영순/고객 : 마트보다 싸네요. 싱싱하고. 마트는 오이도 2개 1천원하거든요.]
바로 이 날은 특가세일을 하는 수요일! 다른 날보다 30%정도 할인된 가격입니다.
부추 500원, 청양고추 한 봉지 1000원, 옥수수 6개 2천원.
가격은 저렴하지만 봉지는 두툼합니다.
[김미라/고객 : (옥수수가) 6개 2천 원이면 싸지 않아요? 평소에 5개 4개 이렇게 주니까. 오늘은 수요일 세일기간이라 싼 것 같아서 샀어요.]
이 시장은 특가세일의 덕을 톡톡히 보고있습니다.
[한연숙/시장 상인 : 매출은 많이 오르죠. 한 20~30% 더 올랐다고 할까. 평소엔 많이 안나가거든요. 하루에 한 두 세짝 정도 나가는데 15개 20개 정도 나가죠.]
시장은 매달 특가세일 품목을 바꿔 손님들을 더 끌어모을 계획입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전통시장도 반짝 세일이 열렸는데요, 고객들의 발길이 멈춘 곳은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는 빵집! 40%의 파격적인 세일!
[박정미/고객 : 싸고 맛있네. 처음 왔어요 오늘, 우연찮게….]
시장 한쪽에 위치한 순대국집도 50% 세일!
[오혜미/고객 : 저는 5천 원인줄 알고 왔는데 오늘은 2,500원에 준다고 해서 순대국 먹고 족발 먹고….]
시장 안에 자리한 작은 마트에서는 라면, 아이스크림, 세제 등이 원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통시장들이 특가세일을 시행하면서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전통시장의 특가 판매는 오는 11월까지 시행되며 전국 16개 시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알뜰경제학] "마트보다 싸!" 전통시장은 세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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