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대형 의류매장.
매장 입구에서부터 파격적인 가격의 겨울 점퍼들이 눈에 띕니다.
[이민재/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 오늘 솔직히 반팔 사러 왔었는데요. 겨울 옷이 있어서 봤는데요. 가격이 정말 싸서.]
오리털 점퍼에서부터 알파카 코트, 모피류까지.
모두 이월상품으로 구성됐는데요.
50%의 할인은 기본.
시중가격 보다 많게는 80~90% 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현희/서울 가산동 : 여름에 사서 그런지 너무 저렴한 거 같아요.]
[이혜선/서울 암사동 : 다른 계절에 와서 겨울 상품을 사면 훨씬 저희한텐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1만 원대의 점퍼 에서부터 여성들의 겨울 필수아이템인 코트류도 4~5만 원대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목동의 한 백화점.
이곳에서도 겨울에는 70만 원 대에 팔리던 겨울코트를 90% 할인된 7만 원 대에 내놓았습니다.
다른 겨울 상품들도 한철이 지난 이월상품 위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더욱 인기입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도 브랜드 겨울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테고리를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격대는 1만 원에서부터 5만 원.
오리털, 라쿤 소재의 코트류나 모피도 하루 평균 100여 벌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온라인 싸이트도 '윈터 상품 특별전'을 기획해 재킷과 점퍼류를 1만 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이월상품을 계절에 앞서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은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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