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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일본, 실감나는 가상현실 공룡전시

일본에서 가상현실을 접목한 공룡 엑스포가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공룡 엑스포.

공룡뼈와 여러 공룡 모형들이 전시장을 한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엑스포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가상 쥬라기 공원.

3차원 특수 안경을 쓰고 전시장을 다시 둘러보면 죽었던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르스가 5미터 앞에서 살아나 포효하며 박물관을 돌아다닙니다.

2분 동안 펼쳐지는 가상 세계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일본의 한 카메라 회사가 컴퓨터 그래픽에 발자국과 울음 소리, 비바람 몰아치는 음향 효과를 더해 실감 나는 가상현실을 만들어 냈는데요.

관람객들은 가상현실에 흠뻑 빠졌다가 다시 특수안경을 떼고 가만히 서 있는 공룡들을 보고서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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