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임 검찰 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내정됐습니다. 공정거래 위원장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발탁됐습니다.
먼저,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채진 전 총장의 사퇴, 천성관 후보자의 중도 낙마로 두 달 가까이 자리가 비어있는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고검장이 내정됐습니다.
또 장관급인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법대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서울 출신인 김 내정자는 법무부 법무실장과 대전고검장등 검찰 요직을 두루 지냈으며 중도 낙마한 천성관 전 중앙지검장 보다 사시 한기수 선배입니다.
[김준규/검찰총장 내정자 : 여러사람 의견을 많이 수렴해서 과연 검찰이 어떻게 바로서야 하는지 연구해 보겠습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정 내정자는 공정거래와 상사분쟁 전문가로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자문위원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정호열/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 한국보험학회 차기회장도 맡고, 여러가지 또 학리에서 보면은 학교 비교법 연구소 조직을 이끌기도 했다. 한 번 지켜봐 주십시오.]
청와대는 검찰 총장 내정자에 대해 합리적 리더십과 국제적 안목을 갖춘 검찰개혁 적임자라는 점이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검찰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혁할 수 있는 인물로 판단됩니다.]
청와대는 능력은 물론 출신 지역과 학교, 주요 경력등을 꼼꼼히 따져 뒷말이 나올 소지가 가장 적은 인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이어 다음 달 중순부터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개각을 순차적으로 단행할 예정인데, 청와대 개편은 이미 사의를 밝힌 민정 수석을 포함해 2, 3명을 교체하는 소폭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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