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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뽀송뽀송' 공간별 제습 방법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무더위나 열대야가 조금 덜한편이라고 하죠.

오늘(28일)도 서울은 많이 덥지 않았습니다.

남쪽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도 오늘까지는 동쪽에 있는 고기압의 세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장마전선에 발달한 비구름들이 비교적 약하게 영향을 주었는데요.

하지만 오늘밤부터는 이 장마전선에 남쪽을 지나게될 저기압이 더해지면서 빗줄기가 차차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남쪽지방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밤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 최고 80에서 100mm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이들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하지만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는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영동에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충청지방도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에는 구름만 많겠고요.

호남과 제주도도 오전중에 비가 그치면서 전주와 광주의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지방도 오전중에 개겠고, 오후에는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뽀송뽀송하게 관리! 집안의 공간에 따른 올바른 제습 방법>

- 아이방이나 공부방에는 제습기 등을 통해 장마철과 여름철의 후텁지근하고 눅눅함을 없애는 것이 좋다.

- 공간이 넓은 거실은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이용해서 습도조절을 한다.

- 음식으로 인해 습기가 차기 쉬운 주방에는 구석구석 소형 제습제품을 적당히 배치하는 것이 좋다.

- 곰팡이와 물때가 생기기 쉬운 욕실에는 환기를 통해 건조시켜주고, 화장실 타일에는 양초를 발라서 습기로 인한 곰팡이를 방지해준다.

네, 장마철에는 집에있는 컴퓨터를 하루에 30분 정도를 켜두시는게 좋겠고요.

카메라와 같은 소형제품은 비닐백에 담아두시면 습기와 먼지로부터 보호 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부터 당분간은 대체로 맑고 더운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도쿄에도 비가 온뒤 개겠고요.

베이징이나 상하이는 맑겠습니다.

유럽의 대부분 맑은 하늘이지만 파리는 흐리고 런던에는 비가 오겠고요.

시카고와 뉴욕에도 비가 오겠고, LA는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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