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무더운 한여름밤, 음악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록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자유의 현장에 유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기다리던 해외 록 밴드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도 아랑곳없이 록음악과 관객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집니다.
록 밴드와 함께 몸을 흔들며 음악에 취하고 한껏 소리를 지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냅니다.
[송지혜/서울 둔촌동 : 자유롭게 음악 듣고 춤추고 싶을 때 춤추고 그냥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냥 남 상관 안하고 즐기는 것 같아요.]
열광하는 팬들의 환호와 신들린 듯한 록밴드의 연주속에 한 여름 밤 록의 축제는 절정에 이릅니다.
[제임스 월쉬/'스타세일러' 보컬 : 수많은 팬들이 함께 모여서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도 더욱 힘을 얻어 즐겁게 공연하게 됩니다.]
[이상면/'크라잉넛' 기타리스트 : 2박 3일 동안 밤새고 놀 수 있는 그런 아예 힘이 다 떨어질 때까지 뮤지션들이랑 같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인 것 같습니다.]
록 음악 축제가 매년 여름 계속되면서 음악과 캠핑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휴가 문화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종철/수원시 교동 : 저희가 항상 여름이면은 친구들끼리 휴가를 맞춰서 록 페스티벌에 오는데요. 여기 오면 굉장히 자유롭고 젊음이 넘치는 이 느낌이 너무 좋고요.]
1969년 미국의 우드스탁 축제에서부터 시작돼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록 축제, 이번 주말 인천 송도와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다음달 부산과 동두천까지 한여름 록의 축제는 한달 가까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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