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제도 인근에서 아이티인 최대 200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됐다고 미국 해안경비대가 밝혔습니다.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현장에서 70여 명의 생존자를 구해냈으며, 현재 4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나머지 탑승객들은 실종 또는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사고선박에 160~200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선박은 항해 도중 경찰 선박이 나타나자 이를 피하기 위해 배를 급히 돌리다 좌초됐다고 한 생존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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