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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여성이 행복한 사회로!' 유지태

<앵커>

얼마전 대한민국 여성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은 한 남자가 있습니다. 돈도권력도 아닌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남성 최초로 '서울시 여성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유지태 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1. 실제로 보니까 더 미남이십니다. 우선 여성 권익향상에 기여한 시민에게 준다는 '서울시 여성상을 남성 최초로 받으셨는데, 소감부터 묻고 싶네요.

[유지태/영화배우 : 영광이고요. 지금 이 자리에 뉴스를 첫 출연하는 것도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개무량합니다.]

2. 주변에선 뭐라고 합니까? 남자가 여성상을 받았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없던가요?

[유지태/영화배우 : 글쎄요, 사람들이 '그런 것도 했어?'라고 물어봤던 것 같아요. 연기자니까 연기상을 받을 때 가장 많이 축하를 해 주죠.]

3. 조금 쑥스러우실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아동의 자립지원과 기부 등 다양한 일들을 해 오셨는데 가장 보람된 일이 있다면요?

[유지태/영화배우 : 예전에 정신부 위안부 할머니 기금에 같이 동참을 해서 그 기금을 전달 했던 것이 기억에 남고요.  그리고 하라기금이라고  저와 같이 연예에 재능이 있는 분들, 그런 고아분들한테 돈을 좀 기부해서 그들의 학원비를 대주는 것들을 했을 때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4. 이렇게 여성이나 아동들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유지태/영화배우 : 일단 제가 영화배우니까 배우는 연기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요새 가정폭력이라는건 세습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제 머릿속에 자리잡게 되서 동참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5. 앞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더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이런 건 꼭 필요하다......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지태/영화배우 : 한국이라는 사회가 남성우월주의, 많이 개선 됐지만 그래도 남성우월주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건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그것만 남성들이 인지해 주시면 더 나은 한국이 되지 않을까,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6.이번에 새로 영화촬영에 들어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유지태/영화배우 : '비밀애'라고요. 고품격 격정멜로에요.]

7. 굉장히 바쁘실텐데요. 이런 연기활동과 함께 앞으로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유지태/영화배우 : 제 꿈이 영화를 만드는 것도 있어서요. 영화 제작 겸 감독을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8. '서울시 여성상'을 수상한 최초의 남자로서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유지태/영화배우 : 사랑을 해야겠죠. 가장 소중한 분들이 내 주변 분들이니까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9. 연인 탤런트 김효진 씨와 기부천사로 알려졌는데 같이 이런 좋은 활동 계획이 있으신지?

[유지태/영화배우 : 같이 여러일들을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2년 만나서요. 앞으로 많이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월드비전이라는 재단에 홍보대사로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0. 김효진씨가 이런 일을 반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까?

[유지태/영화배우 : 물론 반대하는 분은 없겠죠. 많이 찬성하고 동의해 주고 지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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