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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하룻밤새 한국 유학생 잇따라 사망·실종

<8뉴스>

<앵커>

호주 곳곳에서 하룻밤 사이에 한국 유학생 4명이 잇따라 사망하거나 실종됐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27일)의 세계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오전 시드니의 한 쇼핑 센터 주차장에서 한국인 유학생 25살 안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학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안 씨가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새벽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해 그리피스 인근 오렌지 농장에서 일하던 25살 김 모 씨와 26살 안 모 씨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실종됐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브리스번 인근에서는  한국인 워킹 홀리데이 참가자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현지 유학생 23살 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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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불러올 재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위성 사진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특히 알래스카주 배로시의 경우, 지난 2006년 7월에는 앞 바다가 온통 빙하로 덮여있었지만, 불과 1년만인 2007년엔 그많던 빙하가 모두 녹아버렸습니다.

미군 첩보위성이 찍은 사진 천점은 부시 정권에선 기밀로 유지돼왔지만,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환경 정책에 따라 공개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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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북부 연안의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와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에서 며칠째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국 소방당국이 강한 북서풍과 싸우며 진화 작업을 펴고있지만, 수 만 헥타르의 삼림이 잿더미가 됐고, 주민과 소방대원 등 8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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