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는 8.15 광복절에 150만 명에 대한 특별 사면이 단행됩니다. 정치인이나 기업인은 배제되고 운전 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돼서 생계에 지장이 있는 서민들이 주 대상입니다.
먼저, 김우식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담 형식으로 이루어진 스무번째 라디오 연설에서 이번 광복절 특사는 '생계형 사면'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기업인이나 공직자등에 대한 특사 대신 운전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애로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어민들, 농민들, 소상공인, 운전면허자를 합치면 한 150만 명, 그 정도 되면 아마 그런 분들은 다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 음주 운전 초범이 우선 사면대상에 포함됩니다.
단, 초범이라도 무면허 음주, 음주 교통사고, 음주 측정 거부사범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안이 경미한 생계형 범죄자도대거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해야 한다는 이른바 '출구전략' 논란은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성장 이후에 올 대비하셔야 할 것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래서 출구준비라고 말을 합니다만은 저는 그것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당분간 재정 확대를 통해 경기를 활성화하는 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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