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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새콤하고 시원한 보양식 '초계탕'

오늘(24일)이 바로 중복입니다.

삼계탕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더위와 맞설 준비 다 하셨나요?

아직 준비 못하신 분들 위해 오늘 이 곳에 아주 살이 통통히 오른 우리 토종닭을 준비해봤습니다.

선생님도 여름엔 이 삼계탕 많이 드시죠?

[김이수/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그렇죠. 저도 지난 초복에 이 삼계탕을 챙겨 먹었는데요. 삼계탕에 주로 쓰이는 이 토종닭은 일반 닭고기보다 콜라겐 성분이 10%가량 더 높아 육질이 쫄깃하고 글루탐산과 시스틴 성분을 함유해 감칠맛과 풍미가 좋아요. 또 단백질과 칼슘은 높고 지방은 5분의 1가량 정도로 낮습니다.]

역시 토종닭은 맛도 그만이지만 영양도 그만이네요.

비린내없이 쫄깃쫄깃한 게 아주 그만이죠.

야~ 이 토종닭 마침 나와 줬구나~ 기막힙니다!

[김이수/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그만 드시고 더 알아보셔야죠?]

어우 너무 맛있다보니 그만~

그런데 요즘 너도 나도 이 삼계탕 찾으시니, 토종닭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김인섭/농협 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네, 요즘 복날 등으로 인해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토종닭을 비롯한 닭고기 시세는 전반적으로 전달대비 11% 가량 상승했는데요. 현재 이 곳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15%가량 할인해 이번 주말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게 왠 떡입니까?

그럼 닭고기 가격은 어떤요?

[김인섭/농협 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현재 토종닭 1kg에 8,580원,  삼계탕용 닭고기 451g에 6,71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늘 푹 고아 먹던 삼계탕도 좋지만 이젠 좀 색다르게 즐겨 보세요.

자 보시죠.

'초계탕 만들기'

1. 껍질과 지방은 제거하고 찬물에서 핏물을 뺀 닭고기를 대파, 생강, 마늘과 함께 보통 불에서 40분간 끓인다.

2. 다 익은 닭고기는 육수를 면포에 걸러서 차게 식힌다.

3. 땅콩, 깨, 설탕, 식초, 겨자, 소금, 육수를 함께 믹서기에서 갈아준다.

4. 닭고기는 식혀서 살만 한 입 크기로 찢어주고, 실온 면도 준비한다.

5. 차게 식힌 육수에 갈아놓은 양념을 섞어 면에 넣는다.

6. 찢어놓은 닭고기, 채를 썬 배, 오이, 지단을 올린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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