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상어를 만난다면?'
미국 마이애미주의 한 도심에서 상어 사체가 발견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고 21일(현지시간)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5-6피트(약 1.5m-1.8m)에 달하는 상어 사체는 최초 발견자인 두 남성이 어시장에 팔려다 실패해 마이애미 대중교통인 모노레일을 이용해 도심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신고접수됐다.
두 남성은 상어를 최소 10달러(약 12,500원)에 팔려고 세 군데 어시장을 돌아다녔으나 아무도 사지 않아 결국 도심까지 오게됐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야생동물보호 관리국 관계자는 상어 사체는 '간호사상어(nurse shark)'종이라 밝히고, 사체를 도심으로 끌고온 두 남성은 불법 상어 포획 및 유기와 무면허 판매 혐의 등 경범죄로 구속될 수 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SBSi 인터넷뉴스부 박성아 esther11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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