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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로 은행주 급등

네,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했습니다.

개인들은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과 실적시즌 마무리에 따른 우려로 매물을 출이 중인데요..

이런 가운데 외국인가 기관의 매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 1,501포인트까지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499포인트입니다.

주체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는 오전장 내내 꾸준합니다. 반면 개인만이 2천억원이 넘는 물량을 출이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요. 기관은 30억원 가량의 매수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대형 IT주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실적 재료가 노출된데 따라 부진한 모습인데요.

특히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한 LG전자는 현재 3%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회에서 금융지주회사법이 통과되자 은행주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법안이 규제 완화 내용을 담고 있어 수급상 호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네, 오늘(23일)의 투자전략을 팍스넷의 김철상 이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지수가 1500선에 다가서면서 적립식 펀드는 원금수준을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환매를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펀드는 어떤 전략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펀드의 환매 여부는 손실이 얼마나 회복되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앞으로 주가가 얼마나 오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야 합니다. 주가 장기 상승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금리이고, 또 하나는 통화량입니다. 금리 수준은 현재 역사상 최저 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통화량도 과거에 비추어 많이 풀려 있습니다. 즉, 기업의 돈을 벌 조건이 완벽히 갖춰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오랜 기간에 걸쳐 기업의 이익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이 전개될 수 있는 초반부라고  봅니다. 따라서 펀드의 환매를 고민할 때가 아니라 펀드를 적극적으로 가입하기 좋은 시기로 봅니다.]

오히려 지금은 펀드에 가입할 때라는 말씀이시네요.

이번에는 관심 업종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오늘은 철강업종을 준비하셨다고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네, 지난해 서브프라임 위기와 함께 판매에 가장 타격을 입은 업종 중의 하나가 철강업종입니다. 금융경색으로 건설과 기업 시설투자, 자동차와 같은 내구소비재 생산이 급격히 위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철강업종의 상반기 실적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철강 업체들이 재고 감축에 노력하면서 재고가 크게 줄어 향후 전망은 밝아 보입니다. 또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4월을 기점으로 상승 반전하며 건설 경기 회복의 기미가 나타나는데다 자동차 주문도 점차 늘면서 철강수요 증가를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결국 점차 철강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포스코와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동부제철 등을 주목할만 하다고 봅니다.]

네, 최근 지수가 꾸준한 상승 이후 다소 둔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박스권에 오래 갇혀있었기 때문인지 투자자들은 오히려 상승장에 더 불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지수가 단기 저점 이후 100포인트 가량 오르면서 부담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번 추세는 대략 1550 전후까지는 이어지기 쉬운 추세로 봅니다. 특히 상승의 원인이 미국과 한국의 기업 실적 개선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의 자본이 유입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어서 조정을 짧게 지나가고 상승이 이어지는 과정이 계속됩니다. 오히려 주식을 매수해 두고 경기가 최고 수준에 달할 때까지 기다려 가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네,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일간 67원이나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상승세인데요.

현재는 주가 상승과 맞물리면서 상승폭은 줄어들었습니다.

30전 가량 오른 1,248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전장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호재로 이어졌던 환율 하락세가 힘을 소진한데다, 코스피가 1,500선 돌파를 앞두고 주춤거리며 환율 하락을 제어하고 있었는데요.

은행권 딜러들이 실수급 물량만 처리하는 등 오전장에서는 거래자체도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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