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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에 1대 꼴' 오토바이 7백대 훔친 일당 검거

<8뉴스>

<앵커>

지난 7년동안 무려 7백대의 오토바이를 훔쳐 밀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순간 온수기를 쓰던 초등학생 3명이 질식 사고를 당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토바이를 타고 온 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진 다른 오토바이를 살펴보더니 사라집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이번엔 오토바이 없이 혼자 나타나더니, 이내 길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몰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39살 최 모씨는 이런 방법으로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오토바이 7백여 대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한 대당 10만원씩 받고 함께 구속된 52살 이 모씨를 통해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로 밀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모씨/피의자 : 경마·경륜에 빠져서 빚도 많이 지고 거기서 헤어 나오질 못해서 계속하게(훔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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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부계면의 한 농장에 딸린 컨테이너 욕실에서, 가스 순간 온수기로 목욕을 하던 10살 노 모양 자매가 숨지고 이종사촌 11살 김 모양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웃 주민 : 저녁 먹으러 엄마와 할머니가 내려왔대요. 엄마가 애들이 없어서 목욕탕 문을 열었더니 거기서 애들이 셋이….]

경찰은 밀폐된 공간에서 목욕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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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수익금 배분문제로 갈등을 빚던 문신시술점 동업자를 살해한 혐의로 27살 유 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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