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강풍에 항공운항 차질

<8뉴스>

<앵커>

서울과 수도권에도 어젯밤(17일)에 이어서 또 한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한강 수위도 다시 높아지면서 조금전 7시부터는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영주 기자! (네, 서울 잠수교에 나와있습니다.) 현재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낮 한때 비가 그쳤던 이곳 잠수교 주변에는 조금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도 다시 올라가 조금전 저녁 7시부터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은 현재 수문 15개 가운데 8개를 열고 초당 4,600톤의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밤 30에서 80mm의 비가 더 내릴 경우, 내일 밤쯤에는 차량 통행까지 통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서울 시내 도로 가운데 통제되는 구간 없이 차량 흐름도 비교적 원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중국 난징을 출발해 인천 공항으로 들어오던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가 강풍으로 회항했다가 3시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인천공항에서 난징으로의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서해 전해상과 동해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천항을 오가는 연안여객선 8개 항로, 군산항 4개 항로 등 전국에서 2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