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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강희락 경찰청장은 쌍용차 평택공장의 영장집행과 관련해, 당분간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도장 공장과 복지관쪽으로 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오늘(20일) 기자간담회에서 극한 대치 상황으로 여러가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나 등 위험물질이 많은 도장공장 진입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하지만 사측이 업무를 재개하기로 한 본관과 연구동은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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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됐던 부산 모 초등학교 학생 57명 가운데 31명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외국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서초와 강원도 춘천, 경기도 안양과 부천 등 5개 지역으로 불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는 모두 865명에 이르고, 현재 154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검역과 격리 중심의 대응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보고, 현행 '예방'에서 감염자 '치료' 중심으로 신종플루 대응 체계를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격리 입원 치료와 입국자 전원 추적조사, 환자 전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등이 완화돼, 고위험군 환자들만 격리 치료하고 다른 환자들은 외래치료를 허용하게 됩니다.

[전병율/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 현재와 같은 격리위주의 정책에서 관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보다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내일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료 중심' 전환 방안과 함께 국가재난단계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상향할지 여부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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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육비는 39조 8천 7백억을 넘어 한해전보다 3조 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17조 5천억 원이었던 2000년과 비교하면 8년새 2배를 넘었고 가구당 지출액은 239만 2천 원에 이릅니다.

특히 사교육비 증가는 고소득층에서 주로 이뤄져 빈부 격차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가구의 기타 교육비는 상위 20%가 월평균 32만 1천 원, 하위 20%는 4만 6천 원에 불과해 거의 7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이 배율은 지난해 5.9배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올들어서도 소득 상위 20%의 교육비 지출은 1분기에 월평균 55만 7천 원을 넘어 지난해 보다 2만 원 가까이 늘었지만 하위 20%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실제 강남 일대 영어유치원에 1년간 보내는데 드는 비용이 대학 등록금의 최대 4배에 이르고, 각종 예체능 교습, 학습지 등의 비용을 감안하면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쏟아붓는 사교육비가 많게는 7~8천만 원에 달해 지나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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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관리공단을 사칭하며 운전면허증을 복사해 팩스로 보내라고 요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면허관리공단은 비슷한 사례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자,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적이 없다는 공고를 올렸습니다.

경찰은 새로운 사기수법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이 처치곤란한 쓰레기들을 브라질에 팔아넘기려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핀란들에서 열린 세계 진흙탕 축구대회 소식도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3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50mm이상의 국지성 호우도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도 20~6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 다시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여 수요일 이후에는 비소식이 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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