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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노조가 60일째 점거 파업 중인 쌍용차 평택공장에 대해 오늘(20일) 법원이 강제집행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집행관은 도장공장을 점거중인 노조 측에 법원의 퇴거명령 최고장을 전달하려 했지만, 노조 측이 새총을 쏘며 저항해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강제집행 개시에 때맞춰 2천여 명의 병력을 도장공장 100여m 앞까지 진입시켜, 공장 옥상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새총으로 철제 볼트와 너트를 쏘는 노조원들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임직원 3천여 명은 공장 본관과 연구동으로 들어가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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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됐던 부산 모 초등학교 학생 57명 가운데 31명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외국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서초와 강원도 춘천, 경기도 안양과 부천 등 5개 지역으로 불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는 모두 865명에 이르고, 현재 154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검역과 격리 중심의 대응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보고, 현행 '예방'에서 감염자 '치료' 중심으로 신종플루 대응 체계를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격리 입원 치료와 입국자 전원 추적조사, 환자 전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등이 완화돼, 고위험군 환자들만 격리 치료하고 다른 환자들은 외래치료를 허용하게 됩니다.

[전병율/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 현재와 같은 격리위주의 정책에서 관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보다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내일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료 중심' 전환 방안과 함께 국가재난단계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상향할지 여부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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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육비는 39조 8천 7백억을 넘어 한해전보다 3조 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17조 5천억 원이었던 2000년과 비교하면 8년새 2배를 넘었고 가구당 지출액은 239만 2천 원에 이릅니다.

특히 사교육비 증가는 고소득층에서 주로 이뤄져 빈부 격차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가구의 기타 교육비는 상위 20%가 월평균 32만 1천 원, 하위 20%는 4만 6천 원에 불과해 거의 7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이 배율은 지난해 5.9배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올들어서도 소득 상위 20%의 교육비 지출은 1분기에 월평균 55만 7천 원을 넘어 지난해 보다 2만 원 가까이 늘었지만 하위 20%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실제 강남 일대 영어유치원에 1년간 보내는데 드는 비용이 대학 등록금의 최대 4배에 이르고, 각종 예체능 교습, 학습지 등의 비용을 감안하면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쏟아붓는 사교육비가 많게는 7~8천만 원에 달해 지나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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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스나 택시의 정기 점검을 허위로 해 준 혐의로 서울시내 58 개 자동차 정비업체 관계자 1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점검 기기를 조작해 배출 가스를 허위로 측정하거나 차량 점검도 하지 않은 채 점검기록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지난 1년동안 버스와 택시를 포함해 2천 3백여 대의 차량을 허위로 점검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정비소의 경우 배출 가스 검사기에 미리 매연을 주입하고, 이를 정상 상태로 인식하도록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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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과 강남권을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문제가 됐던 운임징수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고 수차례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확인함에 따라 24일 개통하기로 했다"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은 총 25.5㎞로 25개 역을 지나며 한강 이남 지역을 동서로 관통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이 처치곤란한 쓰레기들을 브라질에 팔아넘기려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핀란들에서 열린 세계 진흙탕 축구대회 소식도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장마가 주춤한 사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밤부터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3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50mm이상의 국지성 호우도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도 내일까지 20~6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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