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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중부지방 폭우…모레까지 최고 200mm

<8뉴스>

<앵커>

내일(17일)부터는 비가올라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또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미리 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마산에는 1시간에 10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마산 지역 관측사상 1시간 최다 강수량입니다.

부산에도 아침 한때 1시간에 90mm의 장대비가 쏟아져 하루만에 282.5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이 예보한 최고 100mm보다 두배이상 많은 양입니다.

남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는 장마전선을 따라 뜨거운 수증기가 들어와 중부지방을 덮고 있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강하게 충돌해 발생했습니다.

남부지방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내일 오전부터는 중부지방에 또 다시 비가 시작됩니다.

폭우를 몰고오는 중국발 저기압이 한반도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김승배/기상통보관 : 장마전선을 따라 발달한 저기압이 북한지방을 지나면서 중부지방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또다시 중부지방에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이 30~80mm, 충청과 경남지방은 20~60m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밤부터 토요일인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또 한차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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