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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식인 멧돼지를 뒤쫓아라! '차우'

식인 멧돼지라는 독특한 소재의 괴수 영화 '차우'가 드디어 스크린에 올랐습니다.

어느 시골마을에 어느날 식인 멧돼지가 나타나 마을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립니다.

그리고 5명의 추격대가 꾸려져 식인 멧돼지를 뒤쫓기 시작합니다.

'시실리 2㎞'에서 재치있는 코미디를 보여줬던 신정원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괴수 영화로서의 긴장되는 스릴보다는 이번에도 역시 신 감독 특유의 상상력과 코미디가 돋보인다는 평입니다.

할리우드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인 한스 울릭이 멧돼지 그래픽 작업을 맡았고 엄태웅, 장항선, 정유미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아부지'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입니다.

1970년대 시골을 배경으로 아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재산목록 1호인 소를 파는 아버지의 묵직한 사랑을 잔잔하게 담았습니다.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전무송, 박철민이 출연합니다.

6백만 관객을 넘은 트랜스포머가 여전히 흥행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감동적인 스포츠 영화 '킹콩을 들다'가 2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 3위인 '거북이 달린다'는 2백8십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번주 또 한 편의 블럭버스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개봉됐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6번째 작품으로 볼드모트의 영혼을 나눠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기 위해 대장정의 길을 나서는 해리포터의 기억여행을 그렸습니다. 

도라에몽 시리즈 두 번째 극장판 영화 '진구의 공룡대탐험'이 어린이 관객들과 만납니다.

'진구의 공룡대탐험'은 아기 공룡 피스케를 구하기 위한 1억년 전 공룡시대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늘(16일)부터 26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에는 사랑과 환상, 모험을 주제로 각국에서 출품한 판타스틱 영화 200여 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막작과 폐막작으로는 두 청년의 복수를 소재로한 일본 작품 '뮤'와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을 소재로 한 인도네시아 영화 '메란타우'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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