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2개의 심장을 갖고 살던 소녀가 하나의 심장만으로 살아가는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 소녀.
16살 한나 클락 양은 여느 10대 소녀와 다르지 않은 건강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클락은 어려서부터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2살 때이던 1995년, 다른 사람의 심장을 이식 받아 2개의 심장을 갖고 살아 왔습니다.
이식 받은 심장은 온 몸에 피를 공급해줬지만 어린 클락의 면역체계가 새로운 심장을 받아들이지 못해 독한 약을 먹으며 버텨야 했습니다.
고통의 세월이 흐르고 원래 심장이 서서히 기능을 회복해 지난 2005년 클락은 이식 받은 심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제 심장만으로도 뛰어 놀 수 있을 만큼 건강한 상태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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