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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앞 안보이는 굵은 장대비..피해속출

<앵커>

광주전남에도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비는 내일도 이어질것으로 보여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KBC 임수정 기자입니다.



<기자>

밤새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쏟아졌던 빗줄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나주와 화순등 전남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주와 전남 1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일부 내륙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장대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안 비금 129, 영암 113, 광주 53mm 비가 내렸습니다.

장흥에 새벽 한때 초속 28.5m의 강풍이 몰아치는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해 여수와 완도에는 강풍 경보가내려졌습니다.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순천, 신안등에서 주택 침수가 잇따라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안 암태도와 곡성 임면에서는 가로수가 쓰려져 도로를 덮쳤고, 무안에서는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하천 유실 등 피해가 컸던 전남은 아직도 복구 작업이 끝나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40-120mm의 비가 더 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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