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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고미영씨 구조 지연…내일 구조단 파견

<8뉴스>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다가 실족 사고를 당한 여성 산악인 고미영 씨의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고 씨의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는 악천후 때문에 파키스탄 정부가 헬기를 띄우는데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14일 대한산악연맹 유한규 이사를 단장으로 한 구조단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12일 헬기에서 찍은 영상에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데다 현장에서 밤을 보내 사실상 생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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