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4일) 하루만 철원과 연천에 150mm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 동두천과 춘천 등 중북부를 중심으로 80mm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오후 3시를 기해 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의 강풍주의보가 강풍경보가 한단계 높여졌고 서울과 경기, 강원과 충청, 호남과 제주도에도 강풍주의보가 추가됐습니다.
오늘 강원지방에는 150mm이상의 큰 비가 더 오겠고 강원동해안과 충청,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12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지방에도 오늘 50~10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가운데 시간당 70mm의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미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크게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의 비 피해가 생기기 쉽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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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서린동 영풍문고 앞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이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한 뒤, 교통사고가 나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차 안에는 4~5천만 원 가량의 현금이 있었지만, 도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은 보안요원 3명 중 2명이 밖에서 업무를 보는 동안, 차량 뒤편 유리를 깨 차 안에 있던 요원을 밖으로 유인해 내고 그 틈에 차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탈취한 현금수송차량은 공평동 삼성타워 앞에서 교통사고를 냈고, 범인은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키가 155~160cm 정도에 체격은 마른 편으로, 안경을 쓰고 있으며 줄무늬 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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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첫 신입생을 뽑는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로 13개 고등학교가 지정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신청학교 25곳을 대상으로 건학이념과 재정여건 등을 심사를 한 결과, 12개 자치구에서 한 두 학교씩 모두 13개 학교를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면 교과과정을 최대 50%까지 자율 운영할 수 있어, 학교별 특성화 교육이 가능하게 됩니다.
신입생 전형은 특목고 등과 함께 전기에 치러지고, 중학교 내신 최저기준 이상인 지원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하며, 수업료는 일반 고등학교의 3배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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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냉방 용량을 늘리고 소음 저감 등 편리성을 향상시킨 신형 전동차 60량이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신형 전동차가 객실냉방 용량을 기존 12% 이상 향상시키고, 이산화탄소농도를 감지해 자동환기하는 시스템을 장착해 쾌적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잡이 높이를 두가지 형태를 번갈아 설치하고 딱딱한 스테인레스 의자 대신 난연성 쿠션 패드 의자를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이밖에 객실마다 LCD 전자노선도와 뉴스,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LCD 동영상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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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 열린 당 지도부 회의에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현정부의 인사기준과 검증 시스템에 국민이 커다란 의혹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기업인 스폰서와의 수상한 돈거래와 해외골프여행은 검찰 수사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천 후보자와 정부-여당도 국민 여론을 경청해 자진사퇴하거나 임명을 철회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도 "권력기관장 후보자 청문회를 보면서 크게 실망했다"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에 부족한 만큼, 이 대통령은 마땅히 임명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천성관 후보자에 대한 옹호 입장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장윤석 한나라당 간사는, 천 후보자에 대해 몇가지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총장 직무수행에 있어 큰 결격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를 반대하는 야당과 격돌이 예상됩니다.
이런가운데 청와대측은 "천성관 후보자와 관련해 나온 의혹들이 심각한 결격사유는 아니라며 조만간 임명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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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엽의 1군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어제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승엽은 후반기가 시작되는 28일 1군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하라 감독은 시일을 정하지 않고 이승엽이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2군에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엽은 지난해 초반에도 슬럼프에 빠져 약 백일 간 2군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에서 전철 교량 붕괴 사고를 수습하던 작업 크레인이 현장을 또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독일에서는 기발한 짐수레들이 총출동한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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