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파리 센느강에 거대 빙산이 둥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 16미터 높이의 빙산이 등장했습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과 센느 강입니다.

그런데 강 위에 거대한 빙산이 둥둥 떠 있습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준비한 작품인데, 그린피스는 오늘(8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 참가한 선진국들에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빙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린피스는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2도 이상 올라가면 재앙이 닥칠 것이라면서 오는 2020년까지 각국이 온실가스량을 1990년보다 40퍼센트는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