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당 40-8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102.9㎜의 폭우가 내린 전남 신안에서는 주택 112가구가 침수되고 농경지 820ha(침수642ha, 매몰 54ha, 유실124ha)가 피해를 보았다.
특히 시간당 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오전 7시30분까지 298㎜의 비가 쏟아진 신안 자은도에서는 주택 108가구가 침수 피해를 당하였고 주민 15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광주에서도 오전 7-8시 광산구에 70-80㎜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도산동에서 주택 10가구와 도로가 침수되고 우산동 모 아파트 단지 내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오전 8시까지 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당 60㎜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광주, 나주 등 8개 지역에는 호우경보, 담양, 곡성, 구례 등 16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상태다.
전날 오후부터 오전 7시30분까지 강수량은 신안 자은도 298㎜를 최고로 신안 비금 224㎜, 신안 지도 151㎜, 목포 81.5㎜, 광주 65.5㎜, 순천 53.5㎜, 여수 48㎜ 등 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전남 시간당 40-80㎜ 호우..곳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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