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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 실천됩니다.

송정호 전 법무장관이 위원장인 '기부재산 재단법인 설립위원회'는 이 대통령의 재산을 기부받아 한달안에 장학재단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에 출연될 이 대통령의 재산은 감정가 331억 원 상당의 부동산입니다.

감정가로 169억 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동의 영포빌딩을 비롯해 모두 6건의 건물과 토지가 포함됐으며 금융자산 8천 1백만 원도 출연됐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가 퇴임후 거주할 44억 원대의 논현동 사저와 골프 회원권, 월급용 통장과 보험 등 49억여 원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송정호/재단법인 설립추진위원장 : 대통령께서는 오랜 기업인 생활을 끝내고 공인으로 나설때부터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씀해 오셨습니다.]

재단의 명칭은 이 대통령의 아호를 따 '재단법인 청계'로 결정됐습니다.

이 재단은 건물 임대료 등 해마다 11억 원 정도의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의 학비와 생활비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재단법인 청계의 이사장은 설립위원회를 이끌어 온  송정호 전 장관이 맡게 됐으며 유우익 전 대통령실장, 김도연 전 교육부장관, 박미석 전 사회정책수석 등이 이사로 참여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준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재산을 의미있게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고대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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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GDP는 9천 291억 달러로 세계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각국 GDP 잠정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순위는 2003년 11위였지만 그 다음해엔 인도에 밀려 12위로 하락했습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브라질, 러시아에 추월당해 각각 13위와 14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엔 호주가 다시 앞지르면서 1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물가수준을 유지한데 비해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신흥국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로 인해 명목 GDP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명목 국민총소득은 1조 463억 달러로 14위를 유지했지만,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 1천530달러로 전년보다 한단계 밀린 49위에 해당됐습니다.

지난해 세계 경제 규모 1위는 14조 달러가 넘는 미국, 2위는 약 5조 달러의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10여년간 미국, 일본에 이어 부동의 3위를 지켜왔던 독일은 중국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습니다.

2000년 6위였던 중국의 GDP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지난해 3조 8천600억 달러까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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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EBS 외주 피디 A씨에게서 서울 강남 입시 학원에 총 6차례에 걸쳐 연합학력평가 문제지를 유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미 확인된 3월 11일 외에도 추가 유출된 문답지가 언제 어디로 추가 유출됐는지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교육청이 지난 2004년부터 EBS에 시험 하루 전날 문답지를 넘겨 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EBS는 제작 업무 대부분을 외주 제작사에 맡기는 등 시험지 관리를 허술하게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Q. 정규직 PD분들은 아무래도 다큐멘터리나 좋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 하신다면서요?]

[EBS직원 : 그게 맹점이에요. 인력이 없잖아요. 외부인력을 안 쓸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에 따라 경찰은 EBS 수능방송을 담당한 본사 정규직 피디 4명과 A씨를 포함한 외주 제작사 피디 21명 등 모두 25명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학원들이 족집게라는 명성을 얻기 위해 뒷돈을 주고 문답지를 입수했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시교육청은 시험지를 EBS에 미리 제공하는 관행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험지 유통 전 과정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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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신도시에서 2만 9천여 가구의 주택이 분양됩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7월부터 연말까지 판교, 광교,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될 주택은 총 2만 9천6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올 상반기에 6천 51가구 밖에 분양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4.5배나 됩니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85㎡ 이하 소형평형 비율이 72.8%에 달해 수도권 거주 중산층과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의 곡예사가 해발 1천 6백미터 높이에서 줄타기를 성공시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핀란드에서는 '부인 안고 달리기'라는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전남 남서해안에서는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강원과 경북내륙지방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32도로 어제와 비슷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에는 최고 100mm, 충청과 경남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울 등 그밖의 지방에도 20~6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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