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46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면 모 회 사 기숙사 앞에서 필리핀 출신 근로자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김모(41)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또 기숙사 안에서 같은 국적인 근로자 B 씨가 피를 흘린 채 신음하는 것을 119 구조대가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경찰은 사건 당시 기숙사에 피해자들을 포함해 외국인 근로자 3~4명이 있었고, 싸움하는 소리가 심하게 났다는 회사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흉기 살인사건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사건발생 직후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서 외국인 근로자끼리 칼부림..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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